패신저스랑 더 문 예상 왓챠 별점 각각 2.4(ㅋㅋ), 3.8이었고 3.5, 5점 줬어요 지금 sf에 후하게 주고 있어서 그런건지... 패신저스는 왜 평균 별점보다 예상 별점이 낮았는지 이제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트위터에는
패신저스: 오오 이.색히가!!
더문 : 정신이 안좋아졌어요
이렇게 짧게 남겼었네요 그리고... 지금도 그래.
패신저스의 경우 남주가 진짜 또라이샙키고 여자 : 야이 살인자야 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. 근데 저는 그런 이해 안되는 캐릭터를 서사 장치로서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(최애는 못 된다는 뜻) 그냥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.
중간까지 남자가 여자 기만하는 장면이 진짜 길티하고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깨운, 이제 늙어 죽기만하면 되는 여자 재밌게 해주려고 다른 사람들 정보로 놀고... 뭐 하는 거냐?
살짝 아쉬운 건 클맥 전개가 예상 가능했어서 그 지점부터 지루하다고 느껴씀... 그래도 재밌게 봤네요!
더 문은 와~~~~~~~~~~~~~ 너무 재밌어 그리고 이 영화 개봉일이 적어도 10년대일 줄 알았는데 2009년 영화더라고요?? 기지국 설정 등이 살짝 올드하네 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래도 00년대일 줄은 몰랐음...
아마도 그걸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그 장소에 몰입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
좋다고 생각한 건 사람이 두 명 이상 나오는 영화인데 외롭다는 점... 극 내 사건에 대한 감상은 아하 그렇군 정도였는데 그걸 풀어나가는 과정에서의 심상이 너~무 좋았어요
같은 사람 베이스인데도 혼잣말을 시작할 정도로 외롭게 지낸 사람이라서 클론에게 악수를 권하기도 하는 쪽과 현실을 직시하라며 똑.살 하시는 중인 쪽의 대립자체도 평행우주를 같은 곳으로 옮겨놓은 듯 해서 너무 좋았고,
병약해진 클론을 살리려고 한 결정부터 그렇게 되지 못한 비극적인 전개도 좋았네요 제일 슬픈 건 역시 딸과의 통화 장면인데 (ㅠㅠ!!) 지금 생각해보면 첫 샘은 자기 클론이 그 우주에서 그 고생을 할거라고 생각했을까요? 알고 있었다면 사람을 절대 죽이지 못할거라고 단언하던 샘의 발언이랑 모순돼서 너무 좋은 거 같음 커허허헉
거티는 (스포일러) 때문에 진심 힘들고 귀엽고................. 흑 으으으으으
아무튼 취향인 영화이기 때문에 5점~~!!